방지환 교수 프로필 의사 나이 고향

 신종감염병 중앙임상위원회(중앙임상위)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해 가을까지 백신을 만들기 어렵다고 내다봤답니다. ㅠㅠ 중앙임상위 방지환 중앙감염병병원운영센터장은 2020년 3월 23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코로나19 팬데믹과 중앙임상위원회의 역할' 관련 온라인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가을에는 아무리 빠르다고 해도 효과적인 백신을 만들 수 없다"며 "가을을 대비하기 위해서라도 임상자료를 잘 만들어야 하는 상황이다"고 말했답니다. 한편 방지환 교수의 나이 고향 출생지는 아쉽게도 찾기가 힘드네요.

중앙임상위와 국내 연구진은 말라리아, 에이즈, 에볼라 등 다른 감염병 치료제에 대한 임상을 진행하고 있답니다. 하지만 안전성 등 추가 연구가 필요해 빠른 시일 내에 백신을 내놓기 어렵다는 경과를 처음 공개한 것이랍니다. 방 소장은 "호흡기 바이러스는 날씨가 따뜻해지면 줄어드는 경향이 있다. 그렇지만 가을이 되면 다시 유행할 수 있다"고 재유행 가능성을 시사했답니다.

 

하지만 특별한 치료제가 없어도 치유 가능하다는 발언도 나왔답니다. 오명돈 중앙임상위원장은 "코로나19 (확진 시) 80%는 그냥 가볍게 지나가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이 바이러스에 대한 특별한 치료제가 없더라도 걱정할 게 없다"고 말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