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튼 출근!'에 등장한 황충원이 '강철부대'의 원펀맨 다운 건강한 밥벌이 일상을 공개했답니다. 2021년 7월 1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아무튼 출근!'에서는 중장비 오퍼레이터로 알려진 황충원의 '밥벌이 일상'이 공개됐답니다.
한편 스튜디오에 출연한 황충원은 시그니처로 유명한 '민머리'에 대해서 언급했답니다. 황충원은 "탈모가 아니다. SSU 현역 시절에 머리를 잘못 밀게 됐다. 그런데 반응이 너무 좋아서 11년째 셀프로 밀고 있는 것이다"며 "SNS에 많은 업체에서 협찬 제의가 오고 있다. 그런데 아직까지는 생각이 없다"고 밝혔답니다.
그는 182cm에 95kg라는 황충원은 광희도 가볍게 드는 남다른 피지컬을 자랑했답니다. 황충원은 직업에 대해 "기초 건설 현장에 들어가는 부품과 아울러서, 부속 등을 납품하고 중장비를 임대하는 사람이다"며 "그전에는 수영 강사 생활을 했던 것이다"고 밝혔답니다.
황충원은 "수영 강사 생활을 했다. 그런데 늙어서도 할 수 있는 직업이 뭘까 생각을 하다 아버지가 잘 배워보지 않겠냐 했던 것이다"고 아버지로부터 가업을 이어받았다고 밝혔답니다.
황충원은 "혼자 일 하는 것이 외롭다면 외로울 수 있다. 그런데 그래서 운동에 몰입하게 됐던 것이다"며 "전공도 용인대 사회체육학이고 군대도 해난구조대를 나와서 운동이 생활화 됐던 것이다"고 밝혔답니다.
한편, 방송에서 아들과 함께 방에서 나온 황충원은 출근 전까지 아들을 놀아줬답니다. 황충원은 "일도 그렇고 '강철부대' 미션도 힘들었다. 그런데 육아가 제일 힘들다"고 토로했답니다.